여름이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가 왔다 그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름에도 잘 쉬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재료들로 세가지 떡과 고소한 미숫가루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온하루X동병상련]과 시원한 여름을 시작하세요.
<동병상련>
국가무형문화제 제 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이신 박경미 대표가 이끄는 '동병상련'은 다 함께 떡을 항상 사모한다라는 의미로 20여년 간 전통에 현대적인 세련됨이 더해진 우리의 디저트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흑임깨말이찰편>
여름에는 잘 쉬지 않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합니다. 흑임자는 수분이 없고 기름성분이 많아 잘 쉬지 않아 지금 사용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깨고물을 시루에 깔고 찹쌀가루를 고루 안친 다음 흑임자, 콩가루 등을 넣어 맛과 향을 더했습니다. 흑임자깨말이찰편은 씹을수록 쫄깃하며 은은하게 올라오는 흑임자의 향이 매력적인 편떡입니다.
<삼색인절미>
기본, 쑥 그리고 흑임자 이렇게 세가지 색다른 인절미를 준비했습니다. 기본 인절미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려 쪄내고 쑥인절미는 누룽지 향이 나는 현미를 직접 삶아낸 쑥을 넣고 찧어 만들었습니다. 콩가루는 건강을 생각하여 무농약 볶은 콩가루를 사용해 더욱 고소합니다. 흑임자인절미는 호두와 대추 등을 더해 조금 더 다채로운 식감과 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가지 각기 다른 매력의 인절미를 즐겨보세요.
<종방울증편>
증편은 여름철 대표적은 떡으로 기정떡 또는 술떡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막거리로 발효하여 쉽게 상하지 않도록 반죽하고 되직한 팥소를 채워 넣어 쪄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식감의 증편에 꽉 찬 팥소를 함께 드셔보세요.
<미숫가루>
동병상련의 미숫가루는 전북 국산의 농가에서 직접 농사 지은 5월의 햇보리와 8가지 다양한 곡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곡물이 들어가면 미숫가루가 무거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동병상련은 각 곡물의 특성에 맞춰 비율을 달리하여 적절하게 고소한 미숫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물 또는 우유, 두유에 타서 드세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떡
여름 절기에 즐겨 먹던 다양한 떡
9가지 곡물이 들어가 구수하고 시원한 미숫가루
구성
흑임자깨말이찰편
600g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판매가 27,000원
삼색인절미
1.4kg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판매가 39,000원
종방울증편
700g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판매가 40,000원
미숫가루
500g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판매가 15,000원
배송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만 새벽배송으로 보내드리는 제품입니다.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6월 20일 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22일 목요일 새벽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