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쟁반>
어복장국이라고도 불리며 전골처럼 따뜻하게 끓이면서 먹었던 평양지방의 향토음식 중 하나인 어복쟁반을 온하루만의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달큰한 배추, 대파, 식감이 좋은 버섯들과 은행, 대추, 향긋한 쑥갓을 곁들이고 녹두만으로 만들어 더욱 구수한 전을 담아냈습니다.
힘줄, 설깃살, 양지, 우설은 각각 알맞게 삶아내어 저며 썰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넓은 냄비에 소담하게 돌려담아 한우육수와 멸치다시마육수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감칠맛이 더욱 풍부한 육수를 부어 따뜻하게 끓여드세요.
* 상기 이미지는 연출된 사진입니다.
* 전복은 추가 옵션입니다.
온하루 고추지로 만든 양념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편육에 채소들을 싸서 소스를 곁들이세요.